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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케이블티비로 영화 두편보고 있으려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
하루종일이라도 영화볼수 있겠는데.....안되겠다 싶어서.,...
등산복입고 오랫만에 베낭도메고 나왔다.
둘래길 종주를 할까 하다가...날씨도 푹하고...냉이가 있을것같아서..냉이 있는곳으로~~~
냉이가 많은데...뽑으려니 손가락이 너무 아펏다.
지금도 아픈중~~
내가 손가락이 정상이 아니라서~~~
그렇치만 열심히...재미나게....캤네
귀가하니 저녁시간.. 냉이 씻어 데쳐무치고..냉이청국장도 끓이고...
랑님이랑 엄청 잘먹었고...
냉이캐고 1만8천여보 걸었다.
손가락은 붓고 좀아프지만~~좋은하루
봄까치꽃도 피고 이젠봄인듯~~
별꽃
오늘캐온냉이
손으로 비벼서 씻어야된다.
끓는물에 데쳐 꼭짠다
파마늘 참기름 맛소금 약간 고추장 설탕약간 깨소금 넣코 조물조물 무친다
봄향기 가득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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