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전 우리 팀 모두 6시 출발하여 게르 뒤편 바위에 올라 일출을 맞았다.
게르 들어와 짐 정리하고 아침식사 후..
먼길을 달려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은 멀지만 아스팔트 길이라.. 편안했고
테를지 국립공원에 도착하니.. 초원과 야생화 푸르름 가득~~
스위스에 온 듯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에 고비사막에서의 힘들었던 여정이 샤르르르~~
봄눈 녹듯 사라져 버리고....
힘들었단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건 왜일까?
정말 이상했다.
행복한 마음만 가득~~
공원 안에 차 타고 가다 기도하는 스님 형상 바위도 보고...
돌아 나와 아리샤 발 사원 오르는데 계단 모양은 코끼리코
멀리서 보면 진짜 코끼리 코처럼 보였고
108계단을 오르면 법당과 마주하게 된다.
나는 가톨릭 신자지만..
부처님께도.. 하느님께도 마지막까지 여행 잘 마무리하게 보살펴달라고 기도드렸다.
한 바퀴 돌아 나와 거대한 거북바위에서 인증 후.. 어느 지점에서 산으로 올라가 트레킹 하여 게르 도착~~
산에는 야생화 천지.. 들국화인지 쑥부쟁이인지.. 보라 물결이다.
에델바이스도 많았고...
게르는 지금까지도 좋았지만 이번 게르는 바닥에 난방까지 되어 너무 좋았다.
일출 맞이하려는 남정네들~~
에델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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