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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에 가족들 단체로 달 보러 나갔는데.. 운동장에서 달이 보이 길레...
조금 놀다 들어오고..
추석날 작은집 가족들 아침에 도착...
새로 태어난 두 공주님들도 델도 왔네.
못 온다고 했었는데.....ㅎㅎ
오랜만에 들어보는 아기 울음소리도 듣기 좋았다.ㅎ
건강하게 이쁘게 잘 자라기를~~~
동서네 가족들 왔을 때 차례상은 거의 차려 놓았었고.
동서가 송편이랑 전 종류를 해와 차려놓고
차례를 드렸다.
정성껏 차렸으니 조상님들께서 맛나게 드셔주셧으면 좋겠고.
가족들도 모두 나쁜 일 안 생기게... 지켜 주시 라라... 믿습니다.ㅎ.
차례 지내고 아침 먹고.. 늦으면 길 막히니까... 동서네도 서둘러 내려가고 충북~~
큰며느리는 홍성 친정으로 가고 작은아들네도 서울 집에 가고.... 라임은 성당 가고..
오후에 랑님이랑 찜질방 가서 지지고 오니 개운하고 너무 좋았다.
저녁엔 비빔밥 해서 맛나게 먹고~~
이렇게... 명절 잘 쇠고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감사~~~~♡


두 손녀가 만든 이쁜 송편~~
한 개에 50원 이래서.. 할아버지가 사줬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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