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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아들 출근할때 배웅 나갔더니..아들 하는말 버섯 피었네! 어디?
소화전있는벽 시멘트에 예쁘게 피어 있는데...신기 했다.
살펴 보니 호수를 꼭 안잠궜는지 약간 젖어 있어 경비 아저씨께 말씀드렸다.
콘크리트 벽에 핀 버섯 신기해 담아 보았다.
어제는 날씨 안좋아 하루 종일 집에 있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화창 하니 너무좋아...가족들 다 보내구...집안 정리 하구 ..
도시락 싸고 베낭 메구. 관악산 연주대를 갔다.
과천 능선으로 오르는데...무당골...가다보니 불에 타서 나무들이 풀한포기 없이 모두 까맣다.
냉갈래는 풍풍나고...불난지 몇일 안되는 모양이다.
불탄 면적이 꽤 넓었는데..밑에서부터 위로...
그밑에는 바위에다 촛불 켜놓구 무속인들의 흔적이 많은 곳인데...
내 생각에..원인이 그때문이 아닐까 추측 해본다.
우리 모두 불조심 해야지...그좋은 소나무들..일,이년에 자라는것도 아닌데...
어쩌까몰라...흉물 스럽구 ..다시 자라나려면...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러야 할지...
속상하고...그랬다...
조금 지나니. 그위엔 대조적으로 연두색 물결과...철쭉들이 반기고 있었다.
철쭉이 요즈음 한창이라 너무 예뻐 담아 보았구.
밧줄타고 연주대 오르는곳엔 노랑 제비꽃들이 피어 있었는데...
실제로 보면 샛노란색인데...사진엔 선명하게 안나왔네.
찍는기술 부족이라....배워야 할라나....
산행은 잘했는데... 마음은 속상한날!!!
모두 모두 불조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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