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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베란다 화분에 물을 주려니 게발 선인장이 오랫동안 머금고 있던 꽃봉오리를 활짝..
2년전인가 친구집에서 따다가 흙에 묻어 놓았는데..3년째 꽃을 보여준다.
올해엔 딱 세송이 피었네..
처음엔 마디 마디 빨갛게..꽃이 맺혓었는데..어느날 보니 없어 지는거였다.
관찰해보니 아주 징그럽게 생긴 민달팽이가 몸두갉아먹고 꽃도 따먹는거였다.
약두 뿌리구 한방중에 활동하니 매일밤 베란다에나가 눈에 불을 키고 잡았는데..
완전 퇴치는 안되는지..요즈음도 가끔 나온다.끔찍하게 징그럽다.
다 따먹고 남은 세송이가 너무 정겹네!!친구 생각도 나고...
물도주고 핀꽃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산호수도 흰꽃송이들을 머금고있고 도로시 만다벨라 풍로초 샤스데이지 접란등..
그리고나서.베낭메고 집을 나섯다.
태을봉을 지나 관모봉으로 내려와 산본시장 단골 정육점에서 삼겹살 사고
마를버스타고 집에왔다.
어제 신랑이 삼겹살을 �았는데.없어서 못해주어..
오늘저녁때 해준다고 약속했었는데..
저녁때되니..저녁 먹고 온다고 연락이 왔네...
작은 아들도 저녁먹고 온다하구....
다음에 해줘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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