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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금강산 첫째날~~

by 데레사 이규숙 2008.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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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금강산 첫째날~~
여행기간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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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2월7일...설날

아침일찍일어나 금강산갈 준비를했다.

7시넘어 전철을타고 잠실 종합운동장 공용주차징에 8시50분집합...

버스를 타고 진부령을지나.동해선 남북 출입국 사무소까지...

 

도착하여 점심먹고...

수속밟고...카메라 검사등...

핸드폰도 못가져가고...우리는 카메라 두개 가져갔는데...줌이 300이라나? 오버돼서 하나는..

 핸드폰이랑 맡겨야만 했다...속상했다.

 

북측 통과하는시간이 정해져있기때문에(3시30분)..우리들 차가..어느 지점에서..그시간까지 기다렸다 통과를 하게된다.

금강 통문을 지나 북으로...비무장 지대을 지나1292개의 표시판이있는데..우리는 1290번을 지나게된다.

재미있는거는 가로등이 있는데...전등이 두개 달려있다가..하나씩 달린 가로등이 나타면..

거기부터 북측 땅이다.

가는길에 감호라는 호수가있고..뒤에 금강산 일만이천봉중 마지막 봉우리인 구선봉이 있다.

가는길 중간 중간엔..북한 군인들이 서있는데...감시하기 위해서란다.

차안에선 절대로 사진찍음 안되고...

우리나라땅에서..목적지인 온정각까지는..30여분 정도밖에 안걸린거 같다.

이렇듯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맘대로 오갈수 없음이 가슴 아픈일 이란걸 새삼 느꼈다.

 

우리가족의 숙소인 해금강 호텔은 바다위에 지어진 해상호텔인데...경치가 무척 아름다웠다.

바다와 어우러져 눈이 하얗게 덮인 금강산의 모습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짐을풀고 온정각에나가...금강산 호텔.도 구경하고 면세점 들러 산삼주도 한병사고......

진짜 산삼이냐고 물었더니..장뇌삼으로 담았단다.

저녁때가되어..둘러보다가..우리가족은 부페식을 먹기로 했다.

점심 저녁은 개인적으로 사먹게 되어있기때문에...

아까 산 산삼주도 한잔씩하면서....

부페가 나쁜점은..괜히 쓸데없이..배부른데도 이것 저것 먹게 되어..안좋다는거..

가족들모두...부페..다시는 먹지 말자고 약속했다.

 

버스타고 호텔에 들어와 샤워하고 좀있다..맥주한잔씩 하고..일찍잤다.

내일은 7시50분 부터 일정대로 움직여야 하므로....

첫째날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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