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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이야기*

○광복절 징검다리휴일에~~

by 데레사 이규숙 2008.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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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춘천에가서 송어화먹구~~홍천강 가서 다슬기도 집으며  야영할려구...

모든준비해서...집을 나섰는데...길이 너무 막힌다.

도저히 인되겠기에~~

구리 좀못가서..서하남시로 빠져 나왔다.

 

춘천에서 작은아들이랑 만나기로 약속돼 있었는데~~전화해서 못간다 연락했구~~

차 돌리는 지점 까지..20분이면 갈 거리인데...2시간이나 걸렸다.

앞으로 갈길은 차들이 도로를 꽉 메우고 있구...

집에서 출발할땐 비도 안왔는데...비도내리구~~

야양준비는 되어있는데..어데를갈까? 영흥도? 창박골? 청게사계곡?

 

이렇케 할까 저렇케할까..하다가..집에서 가까운곳에 가보자구 했다.

창박골도 들렸는데....별로구~~청계사 밑에 차 대놓구~~계곡으로 올라갔다.

밑에는 사람들 많은데...우리가 간곳은 한사람도 없다.

저번에 산행하며 보아둔곳~~

 

저번에 새로 구입한 바람막이 텐트를 쳤다.

하루밤 묵어갈 준비 완료~~앉아서 맥주로 목을 축이고~~

좀있다가 오겹살 구워~~ 맛나게 먹긴 먹었는데~~.별로 재밌지가 않았다.

모기들때문에...온신경이 곤두서있다.

도저히 안되겠다..밖에만 나오면 모기들이 달라들어~~

우리 집에가자~~!! 이게 무슨 청승인가싶어~~***

 

그곳에서..저녁해먹구..집에 왔는데...길막히는 바람에...모든계획이 어긋나 버렸다.

신랑아랑 나랑 다시는 이런곳에 오지말자...의견 일치를 보았다.

어디가지도 못하구~~낼 비안오면~산에나 갔다...계곡에서..놀다 오자 그랬다.

 

오늘 한일도 없는데...피곤해 죽겠다.

 모기 물리구 신경써서 그런지~~~

집에오면~~짐정리도 못하구..쓰러질것만 같았는데...짐정리 대충 해놓구...컴터에 앉아있네~~~*

 

 

 울신랑눈~무섭게 나왔네요~~!!! 웃겨서 그냥 올렸네요.~

 

 

 

 

 

 

 모기때문에 사진도 못찍었다.

조금만 방심하면 ~~한방 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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