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애 평창에 놀러갔는데...오전 도착할수 있다길래~ 가족산행 하지그랬다.
11전 집에 왔길래.. 아빠등산복 큰애 작으애 입혀서...
차몰구 대공원 파킹 시키구... 청계 폭포를 갔다.
왜냐면.. 집에서 가까운 곳에...이런 좋은 곳이 있다는걸 알려 주고 싶어서~~~
한시간 가량 걸려서...
계곡 도착했다.
가는중에...땀도 나구~비도 오구~
계획은 계곡 끝까지 올라갔다 내려올려구 그랬는데~~식구들이...여기가 좋다구~~여기서 놀다 가자 그러네.
점심먹구..위에 올라 갔다 오자 그런상태~~~
맥주부터 한잔씩하구....
밥도 먹구...
술도 한잔�하구...
물에도 풍덩 들어 갔다 나오구,,, 흐리고..비가 오락 가락 하는 날씨였지만~..가족들과 함께 하는 그시간이 너무 좋았구..행복했다.
별로 춥지도 않았구..
거의 술도 음식도 바닥이 날즈음~~~선착순님을 만났다.
어찌나 반갑던지...
내가부터 선착순님을 알아보구... 크게 불렀다...산에 갔다 하산하시는길~~
정말로 너무 반가웠다.술한잔 드릴게 남아있어..한잔 드렸구..
말씀에의하면...조금 더 내려가면...두배더.큰 폭포가 있다하네..
난 이곳이 그 폭포인줄알았더니....선착순님 덕분에...제대로 오늘에서야...청계폭포를 �았다.
이곳이 청계폭포~~
세차게 내려치는 폭포의 물줄기가..시원스럽구...대단했다.
아빠랑 아들이랑 기념 찰연했구~~
나는~도저히 그냥 지나칠수없어..
등산화 양말벗구 들어 갔다.
흐린날씨지만 춥지 않았다.
물줄기가 엄청나게 쎄네..
작은아들이랑 찰칵~~
위에 올라가구 싶어졌다.
세찬 물줄기때문에...이끼가 끼지 않은것 같았다.
물줄기가 어찌나 쎈지~~기운 없는 사람은 그힘에 떨어 지겠다.
바위를 꽉~불들고...울~아들은 엄마가 어떻케 될까봐..안절 부절이다.
안 미끄러우니까 걱정 말라고...안심을 시켰다.
어깨에 떨어지는 폭포수가...어찌나 시원하던지...안마도 이런 안마가 없다.
와~~~집 가까운곳에..이리멋진 폭포가 있을줄이야~~~너무 좋았다.
하산하는중~~~
하산길에...10초 셀프카메라로,,,
바람이 어찌나 세계 부는지....셀프 카메라가 돌아가버려...울큰아들 짤렸네~~**
단체사진 셀프~~!!
산행 마치구 집에가서 샤워하구 옷갈아입구...월곶에 회먹으러 갔다.
작은애가 사준다 그래서~~
원래는 지금이시간 홍천강에있을시간인데...어제 가다가.길막혀~되돌아왔다.
꼴뚝이도먹구...우럭회 전어회....
아들이랑 잔도 부딛치며..맛나게 먹었다.
애들 어렸을적에는...
대학들어가면 대학생 이들이랑~잔 부딛치며..술 한잔 해보구 싶은게....소망중에..하나였던 때도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이런시간들이 너무 행복해~~**
매운탕도 맛있었다.
상추에 싸서 먹기도하구...
우럭머리통 발라먹는재미도 있었구...
이슬이덕에~~얼굴들이 홍담무가 되었네~~~
기분좋케...두아들과..마지막잔을 부딛치며 원샷~~
아들덕분에 잘먹구 나와서...소화도 시킬겸 시장하바퀴 돌았다.
울~신랑 젓갈좋아하니....이곳에 멈춰서있네..
명란젓갈이랑 창란젓갈 샀다.
갯바람도 쏘이며...갈메기도 구경하구...
하늘색이 이상 야릇하다.
울아들 덕분에 잘먹었다고... 강제로 뽀뽀해줬다^^*
위사진은 선착순님 만났을때...헤어지며 멀리서 찍어준 사진인데..카페 올려놓은거 복사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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