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씨도 좋은데...에너지소비하러 가야하는데...
신랑이 영등포 가자하네...
직원이 무슨 경진대회하는데....실험 장비가 거기있어...
공부하구 있는데..가서 점심 사주러 간다고...함께 가자한다.
신랑이 간절히 원하니까.. 영등포 가본지도 오래구...구경할겸 같이 갔다.
사무실 앞에 감자탕집이있어...나까지 7분이 식사를 햇고..
거기서 10분정도 걸어 시장 한바퀴돌아...
메추리. 뼈없는닭발, 똥집 등~~한보따리 사가지고 집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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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큰애 점심 먹는중에 전화 왔다.
시험보러 갔는데...합격했다구..OCP 10G~~난 알지도 못하는 분야..
시험문제 보니까...모두 영어로 돼있구...암튼.. 어려운 시험이라는데...합격했다니..기뻣다.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데 공부도 안하구...겨우~ 어제밤 꼬박 새우구 갔는데...
저도 너무 공부를 안해..어제밤 취소를 할려니 안돼서 할수 없이 그냥 보러 간건데..
시험보는 비용도 16만원이라나? 비싸구...돈날렸다...그런심정으로 본건데...
집에오니까 자구있어 저녁때 축하도 할겸 저녁 먹으러 나가자 했다.
아들이 좋아하는 감자탕집에 갔다.
오늘은 감자탕 먹는날~~이네.~~**
메추리 익는중인데..맛소금 후추가루 뿌려 바짝 구워 가위로 잘게 잘라..뼈까지 꼭꼭 씹어 먹는다.
아무데나 안팔고..영등포 시장안에 가면 한마리 사백원씩 판다.
오래전에 목동살때 가끔사다 먹곤 했었는데...그때 오백원주고 샀었던 기억~~
종일 너무 먹어서..배가 뛰룩뛰룩하다.
영들포에서 돌아와..메추리 소금구이해서..복분자주에~신랑이랑둘이 두잔씩 하구...
그런데~~
오랬만에 먹어보는 메추리맛이..찔깃찔깃..정말 맛있었다.가끔 사와야지~생각했다.
먹구나니..
알콜성분 때문인지...
잠이 솔~솔 와서..자구일어나...저녁 먹으러 나간 거였는데...
클났다.낮잠 안자는데...낮잠을 다 자고..종일 먹기만 했더니..속두 더부룩하구.살찌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네.
낼부터..열심히 바쁘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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