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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종로에서 사부인되실분과 만났다.
애들 예물 맞춘것도 구경하구.
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부는지...엄청 추웠다.
예정은 야경을 보며 청계천변을 걸어서..시청앞까지 올려구 했었는데....
사부인 되실분이 입으실 연분홍 저고리 자주고름에 빨간치마의~고운 한복.
난 이게 마음에들었다.
내가입을 연하늘색에..보라색치마..자주고름...치마색이 파란색으로 나왔네.
사부인 되실분은 이게 마음에 든다구 하셨다.
그래서..서로 바꿔입자구 하며..한바탕 웃었다.
옛날에는 남편없는사람은 자주고름을 못달았다고 한다.
그냥 천으로만 봐서는 색이 어울릴까 ?..전혀 감이 안잡히는데...
나한테 이색이 어울릴꺼라며 몇가지 추천해준중에 고른건데......
약간 걱정이된다.
한복맞추고 나와서..
대구탕에 저녁식사하구...헤어졌다.
사부인~^^*
예쁘게 키워 저희집에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애들 잘살거예요.
서운해하지 마시구요..아들 얻었다 생각해주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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