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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이야기*

★ 성탄절날~

by 데레사 이규숙 200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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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정이 일박2일 코스로 덕구 온천으로 해서 동해안으로 돌고 올려구 했었는데...

그쪽에 눈이 2미터이상 왔다길에...다음으로 미뤘다.

포항에사는 신랑 친구분과 덕구에서 합류하기로 했었는데....아쉬운지...신랑한테...혼자라도 기차타고 오라는 말을 들었다~ㅎ

대신 신랑이 대천 한화콘도 이박삼일 가자는걸... 싫다구 했더니...티켓을 다른 사람 주었단다.참으로 잘한일~~~

난 토욜 송년 산행도 해야 하는데...왜 하필 그때 가자는건지....

미안해서..산행에 함께 가자 했다.

 

성탄절날..9시미사 드리구...집에 하루 종일 있으려니 죽을 맛이다.

신랑이 회먹으러 가자 했는데...서해안 간 아들이 안오구 있어....갈맘도 안나구...

2시경 혼자..사우나 갔다.

6시경 나오니 작은애 전화 와있네..

왜? 해보니...아빠가 저녁 먹자했다는데....거의 집에 다 왔다구.

날씨도 춥구...오랫만에 가족들 모두 감자탕집가서...식사하니 너무 좋았다.

 

 

 

아직은 멀쩡한 얼굴색이~ 

 

 

 

 

 

 

 

쪼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 

 

 사우나에서 바로나와..이슬이를 마셧더니...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다.

울 아들 하는말~엄마 얼굴 되게 빨갛다.~그러네...

 

나~ 아는 언니가 하던말~ 술마실땐 찐하게 화장을 하고 먹어야 표시가 잘 안난다는 말을 들었다.

사실이다.화장하고 마시면.. 얼굴색이 변해도 덜 표시가 나는데... 맨 얼굴은 아니네....

 

 

 

   

 

 

암튼~오늘 맛나게 먹구...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냈네요^^*

계산은 울 작은 아들이 햇네요.아빠가 한다니까..굳이 아들이 했습니다.

아들이 돈버니까 좋으네요~ㅎㅎ 

아들이 어느사이 이렇케 자라서..직장 생활하구.... 결혼할 나이가 되구... 세월이 참 빨리도 가는걸 새삼 느낌니다.

2008년도도 몇칠 안남았네요. 

행복한 성탄절~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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