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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

♡ 입이 즐거운날~

by 데레사 이규숙 2009.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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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새벽 5시30분 집에서 나왔다.성당에 새벽미사 가려구...

6시미사 드리구..나오는데..앞동에 형제님을 만나...차가지고 왔으니까 차타고 가라고 하셔서...

빨리 집에올수 있었다..감사했습니다^^*

 

집에 들어오니까 신랑 어디갔다 오냐구... 말없이 나갔더니...

아침 차려줄려구 주방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으니까..  순대국 먹으러 수원에 가자한다.

애들은 새벽녁에 잠들었는데..가자하니 못간다해서..둘이갔다.

 

 수원 탑골순대국집..순대국은 이곳처럼 맛난곳이 없다...돼지 냄새도 안나고....

오늘아침 정말 맛나게 잘먹었구..너무 배부르다.

애들먹일거 특으로 3인분 포장해서..왔다.

 

 

 

 오는길에 평촌도 들리구.주유도 하구..자동 세차도 하구...집에 오니 9시...

점심먹구 산에갈까? 하니까....

오후엔~회먹으러 가자하네..

날씨도 좋은데 산에가면 좋을텐데...그래? 그럼 그러자 햇다..나두 회가먹구싶기도해서...

애들은 오후에 볼일있어 함께 못간다고 해서...또 둘이 갔다.

소래포구를 갈까? 하다가.....가까운곳으로 가자~~ 

울동네 `외길수산이란 횟집이 생겻는데...가보니...추부수산 이랑 같은집...

서울 목동옆에 신월동 추부수산으로 가끔 먹으러 가곤 했었는데...동생이 이곳에 차렸다 한다.

 가격도 저렴하구...

우리는 참돔을 시켯는데...쫄깃 달닥지근...기가 막히게 맛있어서..

한점한점 입에 넣을때마다...아구 맛있어라~~!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아직까지도..그 맛과 느낌이 입안에 살아있는듯..정말정말 맛있었다.

 

 

 

  

  

 

 

 

 

  

 

 

 

 매운탕도 시켯더니 너무 많이 주어 반은 남겻다'

매운탕 5천원 공기밥 천원...난 너무 배불러서 밥은 못먹구...신랑만 먹엇다.

 

 암튼 오늘 종일 먹구...딩굴딩굴했더니...살만 띵띵 찌겠다.

내일은~꼭!  산에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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