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감사 후기글 쓰시랴...얼메나 ㅡ머리가 아풀까?ㅎ
14일차 (2018년 5월 6일, 일요일)
트레킹목표 ;
팡보체(Pangboche 3,930m) - 디보체 (Deboche 3,820m) - 탱보체(Tengboche 3,860m)
- 푼키텐카(Phunke tenga 3,250m) - 남체
가. 07 ; 00 ==> 식사
나. 08 ; 00 ==> 출발
완만한 내리막 길 이며 계단이 좀 있습니다. 이제 날씨도 제법 따뜻해져
옷을 가벼운 옷으로 바꿔 입고 출발 합니다.
다. 09 ; 10 ==> 디보체 도착 / 출발
오르막의 경사가 좀 심하고 제법 거리가 있으나 나무도 많고 길이 흙길이며
습도가 많아서 견고하지 않아 길의 상태가 좋지 않으나 밟는 촉감은 좋습니다.
아무래도 오르막길이라 힘이 드는 것은 여전 합니다.
라. 09 ; 50 ==> 텡보체 도착
힘든 오르막을 막 오르면 넓은 잔디 광장이 나오고 오른쪽에는 사원이 나옵니다
Tea 타임을 같기 위해 탱보체 사원 앞 롯지에 들렀는데 고산지대 보다 더 비싼
커피 값을 받습니다. 무려 400 루피 ~~~ 가이드도 놀랍니다.
이집은 절대 가면 ~~~~ 노입니다.
마. 11 ; 15 ==> 푼키텐카
집이 2~3채가 있고 소규모 식당 2개로 점심만 판매하는 간이식당 비슷합니다.
그 옆 건물은 check point 가 있어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가이드는 check
point 에 가서 우리 입산 등록에 확인을 받고 옵니다. 앞개울에는 위에서 내려오는
빙하수로 안전을 기원한다는 불경이 새겨져있는 종을 자동으로 돌리고 있어
힘차게 돌아갑니다.
바. 12 ; 10 ==> 푼키텐카 출발
점심을 먹고 충분한 휴식 후 출발 합니다.
사. 12 ; 50 ==> 루하사(Lauhasa) 도착/출발
산자락을 오르락 내리락 아마도 7개는 넘어야 합니다. 하산 하면서 산자락을 넘고
넘어도 또 나오는 제일 지루한곳입니다. 간혹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길이 험난했지만
대부분 길이 좋아서 그래도 다행입니다.
마을이 골짜기 사이에 있고 가옥 숫자가 적은 작은 마을입니다. 이곳부터 남체 까지는
도로 공사 정비가 잘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순차적으로 마을별로 도로 공사를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 정도로 길이 닦아진다면 히말라야 등반은 아주 쉬어질 것 같습니다.
아. 15 ; 30 ==> 남체 도착 / 숙박
남체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로부체나, 고락셉 보다 지정학적으로 모든 트레커들이
숙명적으로 꼭 들릴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오를 때 2박을 한곳이라 모든 것이 익숙
해졌습니다. 그러나 숙소가 없어 2인 1실의 숙소였던 것이 1개만 1인 1실에 내가 묶었는데.
숙소가 좁고 불편 합니다.
값은 같지만 하루 잠만 자고 숙소가 없으니 답답하지만 하룻밤 견뎌내야 할 듯합니다.
그러나 밤에는 갑갑하고 숨이 막힐 뻔 했습니다.
남체 시장 거리 - 1
남체 시장 거리 - 2
남체 시장 거리 - 3
남체 시장 거리 - 4
남체 시장 거리 - 5
남체 시장 거리 - 6
남체에 있는 롯지들 - 1
남체에 있는 롯지들 - 2
골목길에는 야크무리들도 --
숙소에서 설경과 구름이 아름다워 한컷 -- 1
숙소에서 설경과 구름이 아름다워 한컷 -- 2
숙소에서 설경과 구름이 아름다워 한컷 -- 3
숙소에서 설경과 구름이 아름다워 한컷 -- 4
숙소에서 설경과 구름이 아름다워 한컷 -- 5
숙소에서 설경과 구름이 아름다워 한컷 -- 6
숙소에서 설경과 구름이 아름다워 한컷 -- 7
숙소 복도는 좁다 - 자신들은 냄새를 피하기위해 저녁에는 신발과 양발이 나와 있다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설산이 아름다워서 -- 1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설산이 아름다워서 -- 2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설산이 아름다워서 -- 3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설산이 아름다워서 -- 4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설산이 아름다워서 -- 5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설산이 아름다워서 -- 6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설산이 아름다워서 -- 7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설산이 아름다워서 -- 8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설산이 아름다워서 -- 9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설산이 아름다워서 --10
탱보체 언덕에서 --- 1 -- 열대 수림이 울창하다
탱보체 언덕에서 --- 2 -- 열대 수림이 울창하다
탱보체 언덕에서 --- 3
탱보체 언덕에서 --- 4
탱보체 언덕에서 --- 5
탱보체 사원
탱보체 히말라얀 호텔 -- 건물이 아름답다
돌탑과 사당 앞에서 한컷
숙소 까지 가는 험한길 --1 -- 이러한 산 자락을 몇개를 넘고넘었는지 ?
숙소 까지 가는 험한길 -- 2 -- 하얗게 보이는것이 길
숙소 까지 가는 험한길 --3 --- 하얗게 보이는것이 길
철 다리도 건너고
디보체의 열대 우림들
돌에 새겨진 불경 위에서 다정하게 -- 불경 스럽군 !!! ㅎㅎㅎ
야채 셀러드와 포테이토 -- 야크고기 스테이크 맛이 일품
야채 셀러드와 누들 -- 야크고기 스테이크 맛이 일품
"모모" 라고 하는 고기 만두
아름다워서 틈틈히 한장씩 --1
아름다워서 틈틈히 한장씩 --2
아름다워서 틈틈히 한장씩 --3
아름다워서 틈틈히 한장씩 --4
아름다워서 틈틈히 한장씩 --5
아름다워서 틈틈히 한장씩 --6
아름다워서 틈틈히 한장씩 --7
아이디어 1 등급 -- 자동 급수 시설
데레사님 설산이 너무 좋아요 !!!!!
엄 홍길 학교 갈림길 이정표 앞에서
저녁에는 날씨가 추우니 화장실이 실내에 있다고 선전
걷고 또 걷고
길고 짧은 철교를 아마도 7개(?) 정도 건너야
너무도 예뿐 설산 -- 1
너무도 예뿐 설산 -- 2
남체 이상 지역에서는 "Wifi" 를 사용하려면 600 루피 주고 200 MB 데이터를 구매해야
저녁 노을에 설산이 황금 빛으로
식사 걱정 끝 -- 남체에서의 저녁 만찬 - 잘먹고 맛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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