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대장님 후기글~~
13일차 (2018년 5월 5일, 토요일)
트레킹목표 ;
로부체 (Lobuche, 5018 m) -두클라(Dughla 4,620 m) - 패리체 (Pheriche 4,240 m)
소마레(Somare 4,010m) - 팡보체(Pangboche 3,930m)
가. 07 ; 00 ==>식사
오르는 사람과 내려가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라 아침식사를 1시간 늦추니 식당에
트레커들로 북적입니다. 저녁에 미리 주문과 식사 시간을 예약했는데도 아침 식사가 많이
늦어집니다.
나. 08 ; 05 ==> 출발
다. 08 ; 25 ==> 꽁마라패스 갈라 지는길
약간의 평지길이나 바람이 몹시 붑니다. 조금 걷다 보니 꽁마라 패스 가는 갈림길이
보입니다. 이곳은 우리가 눈 때문에 넘는 것을 접었던 길의 끝자락입니다.
역시 끝자락을 보아도 빙퇴석 들이 많고 중간 중간 산사태가 일어나 험난한 곳임을
직감 합니다. 아쉬웠었지만 잘 결정 했다고 생각 듭니다.
라. 08 ; 45 ==> 다우체 도착
이곳은 넓은 개활지로 평지에 가까운 곳입니다. 쿰부 히말라야를 등정 시 사고로
운명하신 무덤 수십 기 가 돌무덤이나 콩크리트 무덤으로 영면 하신 분들의 묘가
있는 곳입니다. 오를 때는 그냥 지나쳤지만 여유가 있어 한국인도 있을 거라 생각
하고 찾아보았습니다. 역시나 ~~~
모르는 사람이지만 한국인 이라는 이유로 우리는 간단히 묵념하고 사진도 ~~~~~
마. 09 ; 50 / 10 ; 23 ==> 두클라 도착 / 두클라 출발
조금 이르지만 밀크 티 와 간식을 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바. 11 ; 55 / 13 ; 00 ==> 페리체 도착 / 점심 후 페리체 출발
광활한 개활지로 길바닥은 약간 습지로 걷기도 좋은 하산길이나 마파람으로 바람이
심하여 콧물 닦느라 코밑 인중이 쓰 립니다. 약은 간간히 “데레사”님이 제공하여
많이 좋아졌지만 수시로 닦느라 이겨낼 방법이 없습니다.
곧 롯지(호텔) 건물이 보기 좋고 아름다운 히말라얀 호텔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식당이 아주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역시 식사도 깔끔하고 입맛에 잘 맞는다고 다들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다음에 오면 이곳에서 자고 먹자고 ~~~~ 그러나 그것은 두고 볼일 ~~~
아. 14 ; 32 ==> Somare 도착
몇 개의 집으로 이루어진 마을입니다. 하산길이지만 상당히 오르막이 있어 좀 힘이
듭니다. 막 계단을 오르니 상점이 나와 티타임을 갖고 휴식을 취합니다.
아직도 4,000m 급이라 계단이나 오르막을 오르면 힘이 들고 숨이 찹니다.
그러나 고산의 영향을 받는 것 보다 강도는 훨씬 좋아졌습니다.
자. 15 ; 32 ==> 팡보체 도착 / 숙박
드디어 4,000 m 이하로 하산 했습니다. 심리적으로 이제는 고산 병에도 걱정이,
숨을 쉬는 대도 아무 부담이 없이 평상적인 생활로 공기의 고마움을 잊어버리는
곳이기에 모든 것이 편안합니다.
예뿐 돌담과 겨울용 장작(야크나 말의 응가)을 말리고 있다.-- 1
예뿐 돌담과 겨울용 장작(야크나 말의 응가)을 말리고 있다.-- 2 - 엄홍길 학교 이정표 도
쿰부 히말라야 설산 --1
쿰부 히말라야 설산 --2 -- 야크무리들
아침에 숙소 에서-- 설산이 너무도 선명하다
촐라 패스 이정표 앞에서
이러한 자갈길을 걸으며 아쉬워서 뒤를 바라보며 -- 1
이러한 자갈길을 걸으며 아쉬워서 뒤를 바라보며 -- 2
이러한 자갈길을 걸으며 아쉬워서 뒤를 바라보며 -- 3
이러한 자갈길을 걸으며 아쉬워서 뒤를 바라보며 -- 4
이러한 자갈길을 걸으며 아쉬워서 뒤를 바라보며 -- 5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정하다 실종사한 한국인 고 "함상헌"님의 묘비
추모후 묘비 앞에서 한컽 - 2
하산 하면서 에베레스트를 배경으로 -- 1
하산 하면서 에베레스트를 배경으로 -- 2
하산 하면서 에베레스트를 배경으로 -- 4
하산 하면서 에베레스트를 배경으로 -- 7
하산 하면서 에베레스트를 배경으로 -- 8
하산 하면서 에베레스트를 배경으로 -- 9
두크라 이정표
멀고먼 숙소 -- 골짜기에 있다 --1
숙소에서 보면 전망이 좋다
자갈길을 밟으며 숙소로
아름 다운 돌담들 --1
아름 다운 돌담들 -- 2
아름 다운 돌담들 -- 3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1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2
휴시고 취하고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3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4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5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6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7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8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9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10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11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12 - 히말라야 꿩을 유인하다
트레킹 하면서 틈틈히 -- 13 - 히말라야 꿩을 유인하다
일타 사매 -- 이정표, 고도, 음식맛 선전, 숙소 광고
숙소 근처의 설산들 -- 아름답다
팡보체 숙소 -- 4,960 m -- 드디어 5,000m 아래로 숨쉬기가 편하다
먹어야 산다 - 1 -- 피자 -- 무지하게 맛있다
먹어야 산다 - 2 -- 누들 스테이크 -- 무지하게 맛있다
먹어야 산다 - 3 -- 포테이토 스테이크 -- 무지하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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