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글 감사~감사~~
15일차 (2018년 5월 7일, 월요일)
레킹목표 ;
남체 (Namche 3,440m) - 조르살레(Jorsalle 2,740m) - 벵가르(Bengkar 2,630m)
- 가트(Ghat 2,490m)
가. 08 ; 15 ==> 남체 출발
나. 08 ; 30 ==> CHECK POINT 도착
한국인 3명 만나다. 남자 2명 여자 1명이 같이 왔는데 아마담브람 정상을 등정
하기 위해 왔답니다. 그중 리더 격 쯤 되는 이는 손가락에 장애가 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등반하다 사고로 다친 것 같은데 대단합니다.
성공하시라 하고 헤어졌지만 자기들 올 때 비가 많이 와서 루크라 국내 비행기
사정이 좋지 않다고 하니 걱정이 된다. 더구나 우리는 하루 앞당기는 일정이라
은근히 카트만두 행이 걱정이 되었다.
조금 가다보면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 되며 쿰부 히말라야 트레킹중 제일 악명
높은 길이 나온다. 이 길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나귀와 말이 짐을 운반하는 길이고
흙 길이라 흙이 분말이 되어 신발이 푹푹 빠지며 먼지가 코를 막는 악명이 높은
길이라고 명명하고 싶다. 꼭 마스크가 필요 하지만 여의치도 못하고~~~
다. 08 ; 55 ==> 톱 단다 (Topdanda 3,140m) 도착 / 출발
] 조금 오르면 넓은 평지인 이곳에 도착 되면 모든 사람들이 쉬는 곳이다. 고생했던
길에서 먼지도 털고 화장실이 있기 때문 일게다. 화장실이 두 곳이 있는데 한곳은
유료이고 다른 한곳은 무료이다.
급하다고 들어가면 돈을 내야한다. 시설은 좀 좋다고 한다.
라. 10 ; 20 ==> 조르살레 (Jorsalle 2,740 m) 도착
계속 내리막 길로 이곳 까지 내리막길이다. 조르살래에서 커피와 간식을 하고
휴식을 취하다
마. 11 ; 53 ==> 몬조 지나 뱅가르(BENGAR) 도착
간이식당으로 소규모 농촌 마을입니다. 그러나 주변에 꽃들을 많이 심어 놓고
제법 소규모지만 채소 등 농사를 짓는 것 보니 다른 마을보다 여유가 있는 마을로
보입니다. 점심 식사도 입맛에 맞게 잘 나왔습니다.
팀원중 일부는 예뿐 꽃을 촬영하고 이곳저곳을 보느라 바쁩니다.
바. 14 ; 05 ==> 팍딩 도착/출발
오를 때는 이곳에서 1박을 하였지만 우리는 다른 곳을 보고 싶어 지나치고 다음
경치 좋은 곳에서 쉬기로 하였습니다.
사. 15 ; 30 ==> 가트(Ghat 2,490m) 도착 / 숙식
경치도 아름답고 종교의 도시인 가트에서 쉬기로 합니다. 내려올수록 기후가 좋아
우리는 저녁식사 주문 시 특별 주문으로 야채를 주문하였고 저녁은 메인 음식과 야채로
식단이 풍성 해졌습니다. “드라곤‘”님은 트레킹 후 처음으로 이곳 주인이 마시는
현지 숙성 술을 가이드가 조금 얻어 마시는 것을 처음 맛보고 향이 좋다 합니다.
한병을 사서 모두가 먹고 싶은 생각이 생각이 있었지만 아직은 좀 ~~~ 리더의 고민 ~~
카트만두 갈 때 까지만 ~~~~
특별 주문이 있어서 그런지 식대가 제법 많이 나왔다. 그러나 모두가 만족했고
모처럼 뜨거운 물로 저녁에 샤워 까지 했으니 얼마나 고마운가 ~~~~
그리고 잔디위에서 꿀 같은 휴식과 빨래도 줄에 널어 보기도 하고 ~~.
뱅가르 롯지에서 점심 -- 시골이지만 입맛에 쩍쩍
조용한 종교 마을인 가트의 숙소 뒤 성황당(?)의 오색기 -- 1
조용한 종교 마을인 가트의 숙소 뒤 성황당(?)의 오색기 -- 2
가트 숙소옆 마당에서 -- 들꽃 들
고도 2,940 m 인 가트 숙소 식당에서 담소를 -- 저녁에는 춥다
안전 기원을위한 뱅뱅이 (?) 이라 명명
마지막 까지 트레킹의 안전을 기원해야지 ~~~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1 - 아름다운 꽃들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2 - 아름다운 꽃들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 3 -- 단체트레커들의 텐트들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4 - 불쌍한 나귀들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 5 -- 말들도 짐을 나르고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 6 -- 야크들도 짐을 나르고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 7 -- 아이와 함께 트레킹을 - 행복한 가족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 8 -- 울창한 숲과 빙하수를 배경으로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 9 -- 아름다운 설산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 10 -- 아름다운 설산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 11 -- 아름다운 설산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 12 -- 은행도 없는데 !!!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 13 -- 마지막 체크포인트앞에서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 14 -- 트레킹 성공을 자축하며
트레킹하면서 틈틈히 -- 15 -- 트레킹 성공의 성취감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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