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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랑님은 사무실에잠깐 나갔다온다고 나가고...
나는 둘래길 1만5천여보 걷고 들어와 샤워하고 커피에 에이스크래커먹고있으려니..
랑님 폰온다.
전 총회장님께서 답답해서 점심먹으러 나가자고...
어머..나는 지금 배부른데.....
그래도 어쩌나 가야지...
12시40분 집앞에 나와있으라해서...
5명이 함께 ...
어데를 갈까?
갈치저수지부근 털레기집갔다.
텔레기2인분에 쭈꾸미2개 코다찜하나..소주 2병~~
공기밥2개시켜 쭈꾸미에 버물버물~ㅎ
잘먹고..옆에 주말농장 밭에서 냉이도캐고...
반월저수지랑 여러곳들려 커피 마시고....집에오니5시네
시간도 잘도 간다.
냉이씻어놓코..냉이가 잎이 많이 난상태라 뿌리가 약하지만 그래도 좋다.
진달래도 피기 시작
오늘캐온 냉이
아침베란다풍경
튤립이 4송이폈다
처음핀거는 일주일넘었는데도...질생각을 안하네~~좋아라~~
한 이주일 가려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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