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도 한마당오리에서~

 일요일~신랑 좀있다 산에가자 한다.

응 ~알았어...그러구 있다가....

갑자기 대부도에  가게 됐다.

 

친구네가 하는 대부도 한마당 오리집~~

도착하니까..손님들이 많앗다.

인사만 나누고...산으로 올라가...취나물 조금 뜯었다.전에...취나물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손님들이 어느정도 빠진다음... 우리도 맛있는 오리주물럭에 신선한 무공한야채쌈과.소맥~

친구 부부와 오랫만에.짠!!~

 

오리고기 먹으며...누가 한말이 생각나..웃음을지엇네...

내 뱃속에는..오리고기랑 회랑 순대국이 가득 들었을 것이라나~~가끔 그말이 생각나...혼자 웃는다.

상추랑 치커리.부추도 뜯어 오구...좋은시간을 보내구 왔네...

아직까지 배부른중~~

 

 

 

 

 

 

 

 

 오리뼈탕~

 

 

 

 

 

 

 

 

볶음밥~

 

 

 

 

 아침에 이웃에 사는분이 준거라는데...집에서 담군 전통주라 하네.

맛을 보니..부드러우니 순했다.

오리알 후라이도 먹고..

 

 

 

집에 가져올 야채뜯는중~

  

원두막에서~

 

 

꽃잔디흰색  

  

 

   송엽죽

 

금낭화 

 

 

 

 

데이지  

끈끈이대나물 

 

민들레꽃씨방 

 

 씀바귀

 

함박꽃봉오리 

 

자주달개비 

불도화  

 솔패랭이

 

 

 

엉겅퀴 

 

 

 

 

 

    꽃잔듸(지면패랭이꽃)

  흰색

꽃기린흰색 

 

 

 원두막 이층에서 참외도 깍아먹고~~

 

 

 

 

 

 

 점심때 야채 실컷 먹었는데...저녁 집에와서도...얻어온 야채쌈 싸서..맛나게 먹었네.

행복한 일요일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