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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인께서 보내주신 단호박과 레시피대로 ...단호박영양밥을 해보았다.
집에있는 재료찿아서 ...해바라기씨,아몬드, 건포도,대추,은행,잣.
찹쌀과 검은찰흑미로 밥을지어...위에 고명을넣어 섞어준다음
단호박 속 파놓은곳에 밥을채워넣은다음 찜솥에 쪄내면 끝~~
찜솥에 올려놓구 물이 쫄아드는줄도 모르고 컴앞에 앉아 있다가..
약간 타는냄새가나서 깜짝놀라 얼른 뛰어가 불을 껏네.
그래도 타지는 않아 다행......
단호박 뚜껑을 따고 속을 파놓는다.
검은쌀과 참쌀을 물에불려 밥을 지어...고명을 넣고 섞어준다.
단호박에 속을 가득채우고 찜솥에 호박이 익을때까지 쪄준다.
호박은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잘 들어가면 익은것임.
완성~~
저녁에 신랑이랑 반~ 잘라서 먹을려고 해놓았더니...술한잔 하고 들어온다고 전화 오네ㅜㅜ
반을 잘라먹어도 양이 많을듯~~
그런데 쌀을 충분히 불려서 해야지...쌀이덜 불었는지..
씹히는맛이 오돌오돌하네.
그래도 영양밥이니까..배속에 들어가면...소화가되고 우리몸에 좋을거같다~
랩에다 싸 놓았네.
사부인 덕분에 요런것도 해보네요~ㅎㅎㅎ
감사한마음 진행중~~~~♥
신랑 9시50분쯤 들어 왔는데...영양밥 맛보랬더니...고맙게시리..그런다고...
그래서..4분의1쪽 시식을 했다.
괜챦다고 하네..
낼 산에갈때 점심으로 싸가지고간다 하네.
좋죠~~그렇케 하세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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