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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바뿐하루~ 오전에.. 서울 시청역 부근에 볼일 있어 갔다가.. 일처리하고 오다가 금정역 내려... 야채 좀 사고.. 버스 타고 귀가하니 12시쯤~~ 점심 챙겨 먹고... 배가 부르네.. 날씨가 꾸물꾸물한데.... 소화시킬 겸... 한 바퀴 돌아왔네. 숲 속 가을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수북이 쌓인 낙엽도... 참~~ 예뻤다. 떨어진 지 얼마 안 된 것들이라... 생기 가득.... 예쁜 낙엽 위에 한참 누워있고 싶었는데 참았다. 집까이 이렇케~~ 아무때나 걸을수있는아름다운 산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서 세월아 네월아..... 집에 왔네.ㅎ 2022. 11. 3.
11/2 햇살좋은 가을날 트레킹~ 가을 햇살이 너무나 눈부신 날였다. 햇살 받은 숲 속 길은 더욱 아름다웠고~~~ㅎ 좋았네~~ 이 마트 들려.. 생오리 사서귀가. 저녁에.. 인삼, 전복, 대추, 마늘, 참쌀넣코 푹 끓여 먹었다. 오리가 너무 커서 반만 했는데도 고기 다 못 먹었다. 랑님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네. 집에오는길 우리동네 은행나무길 밑에는 오늘 저녁 메뉴~~ 2022. 11. 2.
11/1 트레킹 은행 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나왔다. 날씨가 꾸물거리는데... 비가 올 것 같기도 하고.. 몇 방울 내리기도 했지만... 비는 안 왔다. 농협 볼일 보고 철쭉동산으로~초막골 생태공원에서 샛길로.. 무성봉~감투봉~체육광장으로 해서 귀가. 산길도 너무 이쁘고... 체육광장에 노란 은행나무도 애기단풍나무도... 너무도 곱게 물이 들었다. 한참 셀카놀이하다가.. 자리를 떴네. ㅎ 2022. 11. 1.
10/31 시월마지막날 트레킹~~ 날씨도 포근포근하고~~ 갈참나무잎이 노랗케... 햇볕을 받으니 더욱 샛노랗케.... 걷는나까지 물이 드는 듯하였다. 불타는 듯 빨간 단풍나무 밑에선 내마음도 빨캏케~~빨갛케 물이 들었다 ㅎ 노랗코 빨갛코... 너무나 이쁜 길 따라 룰루랄라~~♬ 기분 좋게 한 바퀴 걸고 왔네 이 마트 들려 귀가~~ 2022. 10. 31.
10/30일요일에~~ 교중미사 드리고 훗 스테이크에서.. 점심 먹고.. 성모회 팀은 젓갈 파는 봉사하시느라 함께 못 가고..... 맛나게 먹고.. 성당으로.. 지하식당에 성모회 팀이 계시다기에.... 터키에서 사 온 라키 술맛도 보여드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3시경 헤어져.. 집에 잠깐 들렀다 나와서 서울 아들 집에 다녀왔다. 두 며느리는 출타 중이라 못 보고 두 아들 손주들 보고 왔네...ㅎ 알차게 휴일 보냈다. 우리 손자 집중하며 만들기 하는 모습 이쁘네. 만들기도 잘 만든다. 신통방통~~~♡ 2022. 10. 30.
10/29 수리산 태을/슬기봉수암봉/ 최경환성지/ 103 산우회.. 10시 태을봉에서 강 프랑 형제님 반가운 만남~~ 우리 부부 엘림 복지에서 태을봉 전망대를 지나 태을봉에~~ 전망대서 보니 병풍바위 쪽에 공사 중인데... 뭔 일인가 했는데... 옆에 계신 분 말씀이.. 병풍바위에서 사람이 떨어져 사망했다고 하네...ㅜ 그래서... 바위 쪽으로 길을 만드는가 보다 했는데... 일하는 분 말씀이 전망대 공사 중이라고 하신다. 그런데.. 병풍바위는 바위가 보여야 멋지다... 바위 위로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ㅜㅜㅜ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니올시다 이네.ㅜ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하며.. 슬기봉~~ 수암봉 쪽으로 가다가.. 점심 먹고 수암봉 거쳐~~ 최경환 성지로 하산~~ 차를 그곳에 파킹한 상태라~~ 차 타고 광명으로.... 삼겹 맛있는 집에서.. 2022. 10. 29.
간단둘레길 아침에 감 깍아서 창가에 놓아두고 산에갈준비하여 중심상가를 지나 중심상가에서 방향제.. 석고를 부어 만드는 체험도 하고.. 중앙공원~문화예술 화관~산본고로 올라가 둘레길 트레킹~~ 수리약수터~산본시장까지... 시장 돌아 버스 타고 귀가. 마르면 곶감이 되는데...잘 건조 돼야할것인데... 2022. 10. 28.
10/27삼성산 초류향대장님따라~~ 가을정취 만끽하며... 10월 좋은날에~~~초류향대장님 따라~~~ 행복한산행 하였습니다. 처음 뵈옵는 늘 함께님...알게되어 넘나 좋앗고...앞으로도 ~~~ 닉네임처럼 늘함께 하고픈 늘함께님~~ 함께 추억만들어 행복하네요. 멋찐 초류향 대장님~~ 가을향기 물씬~~ 예뿐길~~편안한길~~ 열어주시어 감사~~감사~~ 고맙습니다 뒤풀이도~~good~~♡ 관악 역에서...석수역으로~~~ 집에오니 택배가 와있는데.. 제부가 직접농사지어 보내준 참깨,들깨.땅콩등..... 감사히 잘먹을께요. 고맙네요~~♡ 2022. 10. 27.
수리산 둘레길~ 한참만에 산에 올라본다. 나무들이 노랗게 빨갛게 가을 옷으로 갈아입어 참~~~ 예뻤다. 체육광장 시작~~ 임도오거리~둘레길 돌아.. 엘림 초소~예술회관~중앙공원을 지나 귀가~~~ 산길 걷다가 수연님을 만나 엄청 반가웠네~~ㅎ 2022. 10. 26.
대봉감침담그기~ 어제 그제 랑님이 대봉감을 한 상자 가져왔다. 침을 담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 대봉감은 침담그는 거 아니고 잘 안된다는 글이 보였다. 랑님은 된다 그러고... 해서... 12개 침을 담가 보았다. 끓는 물에.. 소금 한 줌넣코.. 어느 글에 보니 베킹 소다 한 스푼 넣으라고 돼있어.. 베킹 소다 한스픈넣코.. 조금 식혀.. 너무 뜨거우면 감이 익으니까... 적당히 따끈할 때.. 붓고 감이 떠오르지 않케 눌러놓코.. 이불로 씌워놓았다. 보통 감은 하루면 떫은 기가 다 빠진다는데.. 만 하루 되는 날 어제저녁 열어 시식해 보니 떫다. 그래서.. 다시 덮어 놓고 오늘 아침에도 안됐으면 깎아서 말려야지 하며 맛을 봤더니.. 먹을만하게 떫은 기가 사라졌다. 먹을 때는 모르는데.. 먹고 난 다음 혓바닥에 떫은 .. 2022. 10. 26.
보스프러스해협 크루즈/베이바자르마을~ 아시아와 유럽을 가르는 보스프러스 해협 유람선 타는데.. 아침이라 쬐매 쌀쌀했지만.. 옷을 가져가서 괜챦앗다. 한 바퀴 돌아 나와. 버스 탑승 베이 바자르 마을 들려.. 앙카라 공항으로~~~~~ 가다가 저녁 먹고.. 오늘로써 모든 일정이 끝났다. 무탈하게 구경 잘하고 재미있는 가이드를 만나 즐겁게.. 공부도 많이 하면서.. 즐거운 터키 여행~~ 행복하게 마무리한다.~~ 끝~~ 올 때는 12시간 걸려.. 좀 힘들다 했는데.. 갈 때는 9시간이면 인천 공항에 도착 한다고 한다. 갈때는 전혀 힘들지 않았다. 여행 일정 동안도 전혀 힘들지 않았었고.. 제일 힘들다 느꼈을 때는 한국에서 비행기 타고 갈 때뿐이었다. 그리고.. 우리 팀들이 새벽일찍부터 움직이는데도 누구 하나 시간 어기는 사람도 없었고.. 순조롭게 .. 2022. 10. 25.
피에롯티 케이블카/톱카프궁전/소피아성당/블루모스크 이스탄불 전경을 다 볼 수 있는 피에롯티 언덕 케이블카 탑승하여 잠깐 올라가면 피에롯티 카페가 있다. 전망 보며 터키식 커피 한잔 마시고 감상하다가.. 작은 상점들 둘러보고 케이블카로 내려온다 터키식 커피 마시며 감상하는 재미도 낭만적이었다는데 터키식 커피는 가루가 밑에 많이 가라앉아 있고 위 부분만 마시는데 내 입맛엔 별로~~ 땡~! 우리는 푸짐하게 잘먹고다녓다. 도 카프 궁전. 오스만 제국 때 초기 궁전으로 소박하고 검소하게 돌로 지어졌음 그시대 사용하던 식기류, 무기. 시계 등 생활상 등 구경하는데.. 무기들이 권총 칼등... 너무 예쁘고 화려하고 정교하게.. 보석도 박히고... 장식이 돼있던데... 그렇게 예쁜 무기로 어떻게 사람 죽이고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같이 전시된 무기들이 다 이..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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